뱅크 오브 아메리카 계좌 개설 준비서류 온라인 방문 유지비

미국으로 유학이나 이주를 준비하는 경우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일 중 하나가 은행 계좌 개설이에요.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비거주자에게도 계좌 개설을 허용하는 대표적인 은행이라, 처음 미국에 정착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선택하는 은행 중 하나예요.

뱅크 오브 아메리카를 선택하는 이유

미국에는 체이스, 웰스파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 여러 대형 은행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비거주자나 SSN(사회보장번호)이 없는 외국인도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은행으로 꼽혀요.

처음 미국에 도착한 유학생이나 주재원들이 진입하기 쉬운 은행으로 자주 추천되는 이유도 이런 개설 문턱의 차이 때문이에요. 전국적으로 지점이 많아서 이후 다른 주로 이사하더라도 계좌를 유지하며 지점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혀요.

계좌 개설에 필요한 서류

  • 여권: 신분증명을 위한 기본 서류로 반드시 유효기간이 남아있어야 해요.
  • 거주지 증명 서류 2가지: 집 계약서나 공과금 고지서(유틸리티 청구서) 등으로 현재 거주지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두 종류 필요해요.
  • 본인 명의 한국 신용카드: 본인 이름이 적힌 한국 발급 신용카드를 추가 신분 확인 자료로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요.
  • SSN(사회보장번호): 있으면 제출하지만, 아직 발급받지 못한 경우에도 계좌 개설 자체는 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서류는 지점이나 시기에 따라 요구 사항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서, 방문 전 해당 지점에 전화나 온라인으로 필요 서류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헛걸음을 줄이는 방법이에요.

온라인 개설과 방문 개설의 차이

SSN을 이미 발급받은 경우라면 지점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계좌 개설과 카드 발급까지 진행할 수 있어요. 온라인 개설은 절차가 간단하고 대기 시간이 없다는 장점이 있어요.

반면 SSN이 아직 없거나 신청 후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라면, 온라인 개설이 제한될 수 있어서 예약을 잡고 직접 지점을 방문하는 방식이 더 확실한 방법으로 안내되고 있어요. 방문 개설 시에는 미리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을 잡아두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계좌 유지비와 면제 조건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일반 입출금 계좌는 월 12달러의 유지 수수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많은데, 통장 잔고를 최소 1,500달러 이상 유지하면 이 유지비가 면제돼요.

유학생이나 사회초년생처럼 큰 금액을 항상 예치해두기 어려운 경우에는, 매달 일정 금액 이상의 급여가 자동이체되는 조건이나 학생 전용 계좌 상품을 통해 유지비를 면제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계좌 개설 시 본인 상황에 맞는 면제 조건을 함께 확인하는 게 좋아요.

계좌 개설 후 활용 팁

계좌 개설이 끝나면 모바일 앱을 통해 잔액 확인, 이체, 청구서 결제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특히 해외에서 한국으로 송금하거나 반대로 한국에서 미국 계좌로 송금할 일이 많은 유학생이라면, 은행 자체 송금 서비스 외에도 와이즈 같은 해외송금 전문 서비스의 수수료를 함께 비교해보는 게 비용을 아끼는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신용 기록이 전혀 없는 상태로 미국에 처음 정착한 경우라면, 계좌 개설과 함께 은행에서 제공하는 세큐어드 신용카드(secured credit card)를 함께 신청해 신용 점수를 쌓아가는 것도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