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지직컵은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주최하는 이터널 리턴 스트리머 대회예요. 2026년에는 ‘2026 치지직 오픈컵’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시즌 내내 공방과 내전을 거쳐 본선 무대까지 이어지는 방식으로 운영돼요. 스트리머 대회이지만 실제 e스포츠 선수들이 코치로 참여할 만큼 경기력에도 신경 쓴 대회로 자리잡고 있어요.
대회 개요와 상금 규모
2026 치지직 오픈컵은 이터널 리턴을 플레이하는 인기 스트리머들이 팀을 이뤄 겨루는 대회로, 경기는 이틀에 걸쳐 총 12라운드 포인트 합산제로 진행돼요. 여러 라운드에서 얻은 포인트를 모두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식이라, 한두 라운드에서 부진하더라도 끝까지 순위를 뒤집을 기회가 남아있는 구조예요.
대회 총상금은 1,500만 원으로 책정돼 있어요. 스트리머들이 참여하는 팬 친화적 이벤트 성격이 강하지만, 실제 상금이 걸려 있는 만큼 참가자들의 경기 몰입도도 높은 편이에요.
참가 팀장 라인업
2026 치지직 오픈컵에는 총 8명의 팀장이 각자의 팀을 이끌고 참가해요. 팀장으로는 유즈하 리코, 아오쿠모 린, 멋사, 금사향, 강소연, 배돈, 아구이뽀, 임나은이 이름을 올렸어요. 이들은 각자 팀원을 구성해 대회 기간 동안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추는 방식으로 운영돼요.
- 팀장 체제: 8명의 팀장이 각각 팀을 구성해 총 8개 팀이 대회에 참가하는 구조예요.
- 코치 영입: 각 팀에는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에서 활동 중인 현역 선수들이 코치로 합류해요.
- 공방·내전 진행: 본선 전까지 매월 공방 1회와 내전 2회를 거치며 팀워크를 맞춰나가요.
현역 KEL 선수들이 코치로 참여한다는 점은 이 대회가 단순한 예능성 이벤트를 넘어 실제 경기력 측면에서도 완성도를 갖추려 한다는 걸 보여주는 부분이에요. 스트리머들이 실력 있는 코치에게 전략과 운영을 배우면서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도 시청자들에게 하나의 콘텐츠로 소비되고 있어요.
사전 준비 과정: 공방과 내전
본선에 앞서 참가자들은 매달 정해진 일정에 따라 공방(공개 방송 연습)과 내전(팀 간 비공식 경기)을 진행하며 손발을 맞춰요. 예를 들어 8월 일정을 보면, 그님티(팀 밸런스 조정 콘텐츠) 1화가 8월 11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진행됐고, 이어서 1회차 내전이 8월 18일, 2회차 내전이 8월 25일에 각각 같은 시간대에 진행됐어요.
이런 사전 콘텐츠는 대회 본선의 긴장감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각 팀의 전력을 시청자들이 미리 가늠해볼 수 있게 하는 역할도 해요. 팀장과 코치, 팀원들의 조합에 따라 전략 색깔이 달라지기 때문에, 사전 내전 결과를 지켜보는 것 자체가 본선을 기다리는 재미로 작용해요.
‘그님티’라는 명칭의 콘텐츠는 참가자들의 밸런스를 조정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대회 시작 전 전력 분석팀이 참가자들의 실력과 팀 구성을 살펴보고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터널 리턴이라는 종목 특성
치지직컵의 종목인 이터널 리턴은 배틀로얄과 MOBA 장르의 요소를 결합한 국산 게임으로, 팀 단위로 생존과 전투를 병행하며 순위를 다투는 방식이에요. 스트리머 대회에서 이 장르를 채택한 이유는 개인 기량뿐 아니라 팀 전략, 자원 관리, 상황 판단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시청자들이 지켜보기에 재미 요소가 많기 때문이에요.
포인트 합산제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은 이터널 리턴 대회에서 흔히 쓰이는 채점 방식으로, 각 라운드의 생존 순위와 처치 수 등을 종합해 포인트를 부여하는 구조예요. 12라운드라는 긴 일정 동안 누적 포인트를 겨루기 때문에, 초반 페이스보다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는 팀이 유리한 경우가 많아요.
치지직 플랫폼과 스트리머 대회의 위상
치지직은 네이버가 운영하는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국내 인기 스트리머들이 다수 활동하고 있어요. 치지직컵은 이 플랫폼을 대표하는 정기 e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로 자리잡았고, 매 시즌 다른 참가 라인업과 세부 룰을 적용하며 이어지고 있어요.
스트리머들이 참여하는 대회이다 보니 각 팀장의 개인 방송을 통해 대회 과정이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시청자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스트리머의 시점으로 경기를 지켜볼 수 있어요. 이런 멀티 시점 중계 방식은 일반적인 프로 e스포츠 대회와는 다른, 스트리머 대회만의 독특한 관전 경험을 만들어내고 있어요.
2026 치지직 오픈컵은 8명의 팀장과 KEL 현역 선수 코치진이 결합한 이터널 리턴 스트리머 대회로, 매달 진행되는 공방·내전을 거쳐 12라운드 포인트 합산 방식의 본선으로 이어져요. 총상금 1,500만 원이 걸린 만큼 참가자들의 준비 과정과 실제 경기 모두 볼거리가 풍부한 대회로 평가받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