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센터 전력 사용량 2035년 전망 AI 수요 미국 비중

AI 서비스가 늘면서 데이터센터가 쓰는 전기도 빠르게 늘고 있어요. BloombergNEF를 인용한 보도들은 2035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현재의 거의 3배가 될 것으로 전망해요. 관련 수치를 항목별로 정리해요.

40GW에서 106GW로

BloombergNEF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현재 약 40기가와트(GW)에서 2035년 106GW로 늘어날 전망이에요. Introl의 정리에 따르면 BloombergNEF는 2025년 12월 이 전망치를 36% 상향 조정했어요.

기존 예상보다 수요가 더 빠르게 커진다고 판단해 전망 자체를 끌어올린 거예요. 같은 기간 전망치를 올렸다는 것은 AI 인프라 투자 속도가 예측을 앞질렀다는 뜻으로 읽혀요.

미국 전력 수요 속 비중

보도에 따르면 2035년 데이터센터는 미국 전체 전력 수요의 8.6%를 차지할 전망이에요. 현재 3.5% 수준에서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셈이에요.

  • 현재 비중 3.5%: 전체 전력 수요 가운데 데이터센터 몫이에요.
  • 2035년 8.6%: 이 전망이 맞는다면 산업 부문 가운데서도 큰 수요처가 돼요.

AI 최적화 시설의 4배 증가

이 증가의 가장 큰 부분은 AI가 차지해요. AI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는 2030년까지 4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요.

AI 학습과 추론에는 고성능 칩이 대규모로 필요하고, 이 칩들이 많은 전기와 냉각 전력을 써요. 일반 서버 중심 데이터센터와 비교해 전력 밀도가 높은 것이 증가 폭을 키우는 이유예요.

일부 주에 쏠리는 수요

연구진은 2023년 기준으로 15개 주가 전국 데이터센터 부하의 약 80%를 차지하고, 버지니아, 텍사스, 캘리포니아가 선두라고 밝혔어요. 수요가 특정 지역에 몰리면 해당 지역 송전망이 받는 부담이 커져요.

미국, 중국, 유럽연합 등 선진국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력 소비가 집중되고 있어 전력 인프라에 압박이 가해진다는 지적도 있어요.

정리

핵심 수치는 40GW에서 106GW(2035년), 미국 내 비중 3.5%에서 8.6%, AI 최적화 시설 수요 2030년까지 4배 이상이에요. 앞으로 전력 공급 계획과 데이터센터 입지 선정이 함께 논의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